제로법칙의 비밀(The Zero Theorem, 2013)

컴퓨터 천재 코언 레스(크리스토프 왈츠)는 연산 시스템 회사인 맨컴에서 일하며 매일 똑같은 삶을 살고 있다. 어느 날 삶의 의미를 깨우쳐줄 특별한 전화를 받지만 실수로 그 전화를 끊어버리고 다시 걸려올 특별한 전화만을 기다리며 사는 그에게 출퇴근은 너무 고통스럽기만 하다. 코언은 몸이 […]

그림 형제 : 마르바덴숲의 전설(The Brothers Grimm, 2005)

때는 19세기 프랑스. 전국을 돌아다니며 괴물들과 악귀들을 퇴치해 준다는 명목으로 돈벌이를 하는 ‘사기꾼 퇴마사’ 형제 윌 그림(맷 데이먼 분)과 제이크 그림(히스 레저 분). 프랑스 정부는 이들 형제의 어설픈 사기행각을 눈치채게 되고, 그림형제는 목숨을 건지기 위해 정부와 협상을 한다. 정부는 그림형제를 […]

피셔 킹(The Fisher King, 1991)

주인공 잭은 뉴욕 방송국의 명성높은 디스크 자키, 철저한 여피족인 그는 타인들에게 냉소적인 인물이다. 어느날 방송국에서 일하고 있는 그에게 문제의 전화가 걸려온다. 잭에게 미쳐있는 열성팬이라고 자신을 밝힌 그 남자는 자신이 애인이 속물근성뿐인 여자라며 어떻게 해야하느냐는 고민을 털어논 즉, 늘상 받는 전화에 […]

여인의 음모(Brazil, 1985)

년도를 알 수 없는 미래. 정보화로 인해 모든 것이 획일화된 사회에서 샘 로우리는 지극히 평범하고 심심한 삶을 살고 있다. 정보국에서 서기로 일하고 있는 그는, 꿈속에서 중세의 기사가 되어 하늘을 날며, 환상의 여인을 만난다. 얼마 후, 그는 우연히 꿈속에서 본 질이란 […]

몬티 파이튼의 성배(Monty Python And The Holy Grail, 1975)

아더왕은 영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자신들을 보좌할 기사들을 모집한다. 결국 용맹한 기사들 랑셀럿, 로빈, 베드베어 그리고 갈라드를 합류시킨 아더왕은 신의 계시에 따라 잃어버린 성배를 찾으러간다. 각각 흩어져 성배의 수색을 하지만 용맹한만큼 멍청하기도한 기사들은 성배를 찾기는 커녕 소동만을 일으키고 만다. 결국 마녀의 […]